'Apple'에 해당되는 글 53건

  1. 맥에서 안드로이드폰과 테더링 해 인터넷 사용하기
  2. [macOS] 한 번에 하나의 앱만 사용해 집중력 향상하기
  3. 파일의 SHA-256 해시값 확인하기
  4. [macOS] 맥에서 앱 압축을 풀었는데 손상됐다고 하는 경우
  5. [macOS] 맥에서 모니터가 여러개일때 선택적으로 꺼서 사용하기 5
  6. [macOS] 맥에서 투명 이미지 매우 쉽게 만들기(누끼따기)
  7. Homebrew 커스텀 rb 파일로 설치하기
  8. [macOS] 맥에서 모니터 화면만 끄기 3
  9. [리그 오브 레전드] 맥에서 OP.GG 관전/리플래이 보기 1
  10. 맥북에어 2014 13인치 개봉기 및 후기 6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맥과의 USB 테더링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맥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와 테더링 하기 위해서는 따로 만들어진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맥에서 안드로이드폰과 테더링 해 인터넷 사용하기


http://joshuawise.com/horndis - HoRNDIS Driver 사이트


HoRNDIS-Rel8.pkg 2017-7-10 기준 최신버전


위 링크에 들어가 자신의 macOS 버전에 맞는 가장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줍니다. 2017-7-10 기준 가장 최신 버전은 버전 8이며 10.11 엘 캐피탄과 10.12 시애라를 지원합니다.

설치 후 기기와 USB 연결 뒤 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 -> 테더링 및 휴대용 핫스팟 부분에서 USB 테더링을 켜면 아래 사진과 같이 네트워크 설정에서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 할 수 있는 것은 분명 편리한 것이지만,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macOS에서는 한 번에 하나의 앱만 사용하게 할 수 있는 숨겨진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집중해야 하는 창에만 집중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macOS] 한 번에 하나의 앱만 사용해 집중력 향상하기 - 명령어

먼저 명령어를 통해 싱글 앱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입니다. 터미널에서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dock single-app -bool TRUE; killall Dock


위와 같이 입력하게 되면, 한 번의 하나의 앱만 보이게 됩니다. 만약 다시 원상복구 하길 원할 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defaults write com.apple.dock single-app -bool FALSE; killall Dock


싱글 모드 켜는 앱


매번 모드를 변경하기 위해 위 명령어들을 치는 건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므로 클릭 한 번으로 켜고 끌 수 있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하나의 앱에만 집중할 필요성이 있을 땐 켜고, 여러 창을 보면서 작업해야 한다면 쉽게 끌 수 있습니다.


싱글 앱 모드.zip



위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푼 뒤 애플리케이션 폴더에 넣으면 됩니다. 독에다 앱을 넣어주고 필요에 따라 켜고 끄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해시값은 파일의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주 쓰입니다. 해시값이 같다는 건 같은 파일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맥이나 리눅스에서 파일의 SHA 해시값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파일의 SHA-256 해시값 확인하기


터미널에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openssl sha -sha256 파일경로


-sha256 부분을  -md4, -md5, -ripemd160, -sha, -sha1, -sha224, -sha384, -sha512, -whirlpool 으로 바꾸면 다른 해시 알고리즘의 결괏값도 볼 수 있습니다.

맥용 앱은 앱스토어에서 받게 되지만, 모든 것이 있는 곳이 아니므로 검색해서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dmg 이미지에 앱이 담겨서 오는데 가끔 zip이나 tar.bz 확장자로 앱이 압축된 경우도 꽤 있습니다. 보통은 잘 풀리지만 때때로 손상된 앱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macOS] 맥에서 앱 압축을 풀었는데 손상됐다고 하는 경우

이는 기본 압축 풀기 앱에서는 그러지 않는데, 반디집으로 풀 때에 가끔 이러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압축을 풀면 파일 이름이 filename.app 이 되어야 하는데 압축프로그램에서는 폴더로 처리하지만, 운영체제에서는 .app 을 확장자로 처리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손상된 앱 아이콘에서 오른쪽 클릭 후 '패키지 내용 보기' 클릭

안에는 정상적인 앱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활한 작업 환경을 위해 듀얼 모니터는 기본이고 트리플 쿼드라등 모니터의 개수를 늘리고는 합니다. 물론 많은 모니터가 필요한 작업을 할 때는 이보다 유용한 것도 없겠지만, 이외의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집중력 저하만 될 뿐입니다. 수동으로 모니터의 전원을 눌러서 끄는 방법이 있지만, 손이 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고 모니터 개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불편함은 더욱 커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좋은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를 선택적으로 끄자 - DisableMonitor


'DisableMontitor'라는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입니다. GitHub 페이지가 있고, 다운로드는 여기를 누르면 가능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상단 오른쪽에 모니터 모양의 아이콘이 뜨게 되는데, V 표로 체크 표시된 모니터는 현재 활성화된 모니터를 의미합니다.



'Disable'을 누르면 체크 해제한 모니터는 연결을 해제한 듯이 작동하게 되며, 다시 원할 경우에는 Enable 해주면 됩니다. 이외에도 주파수와 해상도 조절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투명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포토샵(Photoshop)을 많이 이용합니다. 흔히 누끼따기라고도 하죠. 기본 앱으로는 안될 거 같은데 macOS 안에 있는 미리 보기(Preview) 앱은 생각 외로 더 강력했습니다. 

키노트에 쓰고 싶은데 배경이 흰색이라 곤란할 때, 아니면 간단하게 누끼를 딸 수 있는 사진일 때는 미리 보기 앱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macOS에서 투명 이미지 매우 쉽게 만들기(누끼따기)


1. 먼저 투명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연 후 상단의 가방 모양 아이콘 -> 마술봉 아이콘을 누릅니다.




2. 그림 안에서 적절히 Option(Alt) 키를 누르면서 마우스를 드래그해 투명하게 만들기 원하는 지점을 만듭니다.



3. 투명하게 할 범위가 선택되어있는 상태에서 Delete 키를 누르면 배경이 삭제되면서 투명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간단하게 빠르게 작업하고자 할 때 매우 편리한 방법입니다. 특히 배경색이 단색에 가까울 때 더욱 쉽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HomeBrew는 패키지 설치를 루비(rb) 파일을 통해서 합니다. 정해져 있는 패키지 설치 방식이 아닌 자신이 rb 파일을 만들었거나, 또는 이미 있는 homebrew formula (rb 파일)을 수정했다면 이를 통해서 설치하게 할 수 있습니다.


brew install /Volumes/DATA/Users/jhrunning/Downloads/wine.rb


brew install 파일경로

brew upgrade 파일경로


이런 식으로 패키지 명이 아닌 파일 경로를 입력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치/빌드 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맥북이나 아이맥에서는 모니터 전원 버튼이 따로 없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화면만 끌 수가 없습니다. 화면을 끄고 노래만 듣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macOS] 맥에서 모니터 화면만 끄기


1. 단축키 사용

맥북 등 맥을 위한 키보드를 사용 중이라면 단축키를 활용하여 쉽게 끌 수 있습니다.


Control + Shift + 전원키


2. 모니터 화면만 끄는 앱

모니터 화면만 꺼주는 앱입니다. 독에다 올려놓고 사용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creenOff.zip






3. 터미널 명령어

터미널에 입력하면 바로 화면이 꺼집니다.


pmset displaysleepnow


맥에서 OP.GG 관전/리플래이 파일을 받으면 왠지 윈도우에서 실행해야 할 거 같은 cmd 파일을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윈도우용 배치 파일은 맥에서 실행이 안 됩니다.







맥에서 OP.GG 관전/리플래이 보기




1. 당연하지만 먼저 /Applications 폴더에 League of Legends.app이 설치되어있어야 합니다.






2. 아래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푼 후 나오는 앱을 Applications(애플리케이션) 폴더에 넣어줍니다.






1.0.519 업데이트

작동 안되는 현상 수정


롤 관전.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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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

롤 관전.zip




3. 앱 실행 후 OP.GG에서 다운받았던 cmd 파일을 선택합니다.




4. 롤 클라이언트가 실행됩니다. 관전을 즐기시면 됩니다.






노트북의 필요성을 느꼈고 주로 OSX 환경에서 자주 작업하기에 맥북 에어 13인치 2014형을 구매했습니다.








1. 개봉기


맥북 에어가 오기까지 2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아래와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








(하얀 애플 박스가 돋보입니다.)





(맥북 에어가 보입니다.)



구성용품들입니다. 충전기 같은 경우는 돼지코 부분을 각 나라의 규격에 맞게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기존의 위상만큼 확실히 맥북 에어는 얇게 느껴집니다.









부팅 화면




기본적으로 OSX 매버릭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요세미티를 사용 중입니다.




2. 사용 후기


맥북 에어를 약 2~3개월간 사용해보면서 많은 점을 느꼈는데, 디자인이나 성능, 사용성 등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장점 단점입니다.

자세한 성능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됩니다.


http://www.apple.com/kr/macbook-air/specs.html




1. 장점


(1) 배터리





배터리가 12시간입니다. (OSX 기준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12시간이라고 했고 실제로도 다른 노트북에 비해 꽤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충전기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충전 방식도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그냥 연결하는 일반 충전기들은 밟는 순간 노트북까지 떨어져 처참함...을 경험한 적이 많았는데 자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밟더라도 선만 떨어져 노트북도 같이 떨어지는 참사를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2) 디자인







개인 취향에 따라서 달리 질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OSX 아닌 외적인 요소만 보고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디자인은 좋기로 유명하죠.


또한, 두깨도 매우 얇아 노트북이 아닌 약간 이름 그대로 책을 휴대한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지금 내 주위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와 어두워지면 키보드 백라이트가 밝아지는 것도 사용자의 사용성을 많이 배려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3) 소음


지금 혹시 꺼져있나 의문이 들 정도로 소음이 없습니다. 귀를 가져다 대어 보아도 컴퓨터가 작동하는 희미한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한다든지 시스템에 무리를 주는 작업을 하면 소음이 커질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컴퓨터에 비해 놀라운 부분이고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부트 캠프등을 사용하여 윈도우로 부팅된 상태라면 배터리 사용 시간과 더불어 소음도 OSX에서 만큼의 관리는 못 하는 것 같습니다.


(4) OS X





디자인을 보고 사는 분들도 많지만, 저도 그랬던 것처럼 OSX 자체의 매력 때문에 구매하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운영체제 각각의 특색이 있어 어느 것이 좋다.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지만,  OSX에 특화되어있는 앱이라든지 IOS 기반의 디바이스와의 연동이라든지 OSX 특유의 깔금함과 안정성, 속도 등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주 운영체제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단점


(1) 충전기


아이폰에서도 그렇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충전기, 정확히는 충전기 케이블이 타 노트북이나 회사의 충전기를 썼을 때보다 많이 약한 것 같았습니다.


특별히 험하게 사용하거나 다룬 적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이 손상되어 자칫하면 누전이 될 수도 있을 듯한 정도입니다.


이 점에 대해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많은 사람이 이 점에 대해 지적하지만 이런 문제를 잘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9만 원짜리 맥세이프(충전기)를 다시 구매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애플이 맥세이프(충전기) 선의 내구성을 강화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으나, 만약 벗겨졌을 경우에는 수축 튜브를 활용해 수리하는 있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2) 균형


모든 제품에서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 맥북 에어도 어쩔 때마다 그렇고 검색해보니 일부 맥북 에어 제품은 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를 책상에 놓고 화면을 열었을 때 오른쪽 아래가 살짝 떠 타이핑을 하거나 트랙패드 조작을 하는 데에 있어서 크게 문 제있는 것은 아니나 살짝 달그락달그락 꺼리는 것이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맥북 에어가 너무 얇아서 일어나는 문제로 너무 심각한 경우에는 서비스 센터 방문이나 교환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보통은 맥북 에어 자체의 문제가 아닌 책상 수평의 문제이니 자신이 쓰는 책상의 수평 여부를 확인해는 게 우선입니다.


지금은 기분 탓이라 생각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평


몇 개월간 맥북 에어라는 노트북을 써본 결과 디자인적인 면에서나, 배터리 소음 등에서 좋은 인상을 얻었습니다.


충전기선 내구성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 값을 하는 만족스러운 노트북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