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는 Ctrl + X & Ctrl + V를 통해 파일을 잘라내고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을 수 있지만, 맥에서는 기본적으로 잘라내기 옵션이 제공되지 않아 파일을 직접 드래그하여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와는 다른 방식으로 단축키를 통해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잘라내기/붙여넣기 기능을 맥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파일 잘라내기(이동하기)


1. 윈도우에서는 파일을 잘라내기 위해 Ctrl + X키를 눌렀지만, 맥에서는 그냥 복사하는 것과 동일하게 Command + C를 누르면 됩니다.


2. 붙여넣을 때 파일을 복사할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파일을 잘라내고 가져올지(이동하기)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Command + Option + V 를 누르면 기존에 있던 파일은 없어지고 붙여넣게 됩니다. 이동이나 윈도우의 잘라내기/붙여넣기와 같은 효과를 내게 됩니다.

윈도우에서 전체 화면이나 캡처 도구를 사용해 범위를 캡처할 수는 있지만, 맥의 창 캡처처럼 창만 깔끔하게 캡처하는 방법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윈도우에서 창만 캡처하기


1. 단축키를 사용하여 캡처

 

캡처하기 원하는 창으로 마우스를 이동해 창을 활성화한 뒤 Alt + PrintScreen 키를 누릅니다. 캡처한 결과가 클립보드에 저장되며, 그림판, 카톡 등에서 붙여넣기(Ctrl+V)로 캡처한 사진을 확인하거나 보낼 수 있습니다.

 

2. 캡쳐 도구를 사용하여 캡처


윈도우10 의 가장 최신 업데이트(1703)를 기준으로 캡처 도구 -> 모드 -> 창 캡처를 선택 후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원하는 창만 캡처할 수 있도록 표시가 됩니다. 마우스를 움직여 원하는 창을 선택해 캡처합니다.



만약 '모드'라는 항목이 없는 구버전 윈도우라면 새로 만들기 옆에 있는 아래쪽 화살표를 눌러 창 캡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자 홈 폴더는 /Volumes/부팅디스크/Users에 위치하게 됩니다. 사용자의 데이터가 저장되기 때문에 홈 폴더의 용량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폴더를 다른 하드 디스크가 있다면 분리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사용자 홈 폴더 위치 변경하기


1. 먼저 변경할 위치에 기존의 홈 폴더가 복사 혹은 이동되어있어야 합니다. 변경한 위치에 홈 폴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부팅되지 않습니다.


2. 시스템 환경설정 -> 사용자 및 그룹에 들어간 뒤 설정 변경을 막는 자물쇠를 풀어줍니다.


3. 홈 폴더 위치를 변경할 사용자를 선택 후 오른쪽 클릭 '고급 옵션...'을 누릅니다.


4. '홈 디렉터리' 부분에 홈 폴더의 위치 경로를 선택해 줄 수 있습니다. 복사해둔 홈 폴더의 위치를 찾아 선택한 후 재부팅 하면 됩니다. (주의! 입력한 경로에 홈 폴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부팅되지 않습니다.)